
국내 바이오 벤처인 갤럭스가 오는 6월 미국에서 열리는 ‘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’(바이오 USA)에서 항체 신약 설계 플랫폼 ‘갤럭스 앱 디자인’(GaluxAbDesign)을 공개한다. 이 플랫폼은 갤럭스가 카카오의 인공지능(AI) 연구개발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기술이다. [사진 갤럭스]
국내 바이오 벤처인 갤럭스가 오는 6월 5일에서 8일 사이(현지시각)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‘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’(바이오 USA)에서 항체 신약 설계 플랫폼 ‘갤럭스 앱 디자인’(GaluxAbDesign)을 처음으로 일부 공개한다. 이 플랫폼은 갤럭스가 카카오브레인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기술이다. 카카오브레인이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. 한편 이번 새로운 플랫폼 소개와 함께 해당 플랫폼에 관심있는 국내외 제약사를 대상으로 갤럭스 기술에 대한 소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.